-
"5차5개년 계획은 경제도약의 밑거름"
전두환대통령은 25일『제5차 5개년계획은 80년대 제2의 경제도약을 이룩하기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을 제시한 것』이라고 밝히고『정부와 국민이 이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야만 유도
-
중화학 투자를 요청
【브뤼셀=김경철기자】제7차 한-벨기에 통상장관회담이 14일 브뤼셀에서 서석준상공부장관과 「로베르·우르방」통상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서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의 5차5개년
-
"급한불은 끄고보자" 여야당의 이해일치
지난 10일의 민정·민한사무총장회담을 계기로 정당후원회를 둘러싼 정계의 논란은 일단 매듭을 보았다. 민한당은 금명간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해 후원회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
-
자원개발등 한국참여 요청
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5개국순방에 수행했던 경제4단체장등은 방문국들이 에너지·자원개발등 굵직한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적극요청하고 다른나라와 같은조건이라면 한국에 우선권을 주겠다고 약
-
한-「말」련 공동성명(전문)
①②생략 ③전두환 대통령은 6월30일 말레이지아의 「후세인·온」수상및 「마하티르」부수상과 회담을 갖고 국제정세 일반및 상호관심사인 지역문제에 관하여 유익한 의견교환을 가졌으며 아울
-
국회본회의 질문·답변
간소한 정부, 간소한 행정을 위해 정부 조직법을 근본적으로 개혁할 생각은 없는가. 관료제도에 대한 일대 쇄신책이 있어야겠다. 각 도시의 잦은 습격은 국가재원을 낭비하고 불필요한
-
연말물가억제 선 지켜질 수 있는가 기업투자 의욕 높여 경기회복 하라 질문|환율→물가인상의 악순환 막겠다 유가연동제 적극 활용…충격완화|답변
▲임종기 의원(민한) 질문=정부의 경제시책에 일반국민이 불안해하고 불신하는 이유가 뭐냐? 인플레의 심화로 사회불안이 증대되고 불균형성장정책으로 기업정신의 감퇴를 가져왔다.도농의
-
수출대금 영수기간 3백60일 늘려
3일 재무부가 밝힌「외국환 관리제도 개선방안」에 따르면 수출지원을 위해 ⓛ수출대전 영수기간을 최장 2백70일에서 3백60일로 연장하고 ②중화학·기계류 수출대금의 20%이하를 착수금
-
한국에 1억불차관 제공할 터
한국과 「이탈리아」는 양국간의 교역증대와 경제 및 기술협력증진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. 최창락상공부차관은 5일 방한 중인 「델리오·자코메티」「이탈리아」통상차관과 회
-
OB·「크라운」도 「위스키」손대 양주 6파전예상|신용보증기금 까다로운 규정 없애자| 1조원 돌파 삼성전자 컬러TV 전세계 미군 PX망 판로 뚫어|대농 공 박영일 부회장 천우사 전현재사장
최대의 승진인사 대농 「그룹」(회장 박룡학)이 전문 경영인들의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최고 경영자들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. 대농은 8월1일자로 대농사장에 임정
-
서민생활 보호 촉구 | 국회 경과·상공위 결의문 채택
국회 경과위는 이날 위원회를 끝내면서 조속한 시일 안에 추경예산을 편성, 국민생활 보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10개항의 역점부문을 예산에 반영토록 촉구하는 「대정부 촉구안」을 만장
-
원자력발전.지하철등 불,대한투자 희망
지난 19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불경제실무자 회의에서「프랑스」측은 한국의원자력9, 10호기·조력발전·서울시지하철3,4호선·경부고속전철화·제2제철건설등 주요「프로젝트」
-
서민생활안정책, 국민 농락한 것 아닌가|긴축·소비절약은 정부가 먼저 솔선하라|질문|북한이 5자 회담 제의하면 적극 검토용의|태평양지역 경제공동체구성 연구해 볼만|답변
(25일) ◇전정구 의원(유정)질문 - 기업의 외부자금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의 기업체질을 고려할 때 급격한 통화긴축은 기업 도산과 연결될 우려가 있다. 적정통화공급수준을
-
「경제안정」집중추궁
국회본회의는 25일 최규하 국무총리·신현확 부총리와 경제·사회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·사회문제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들어갔다. 질문에는 전정구(유정)·한병송(신민)
-
국회본회의 질문·답변 요지
권의 신임문제=지난번 선거에서 엄청난 권력과 금력을 총동원하고도 공화당정권이 꽤 국민으로부터 불신임당하는 득표밖에 할수 없었다. 그이유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한다. 그 이유는 첫
-
기업의뢰 받아 「내부문제」 진단 처방
기업을 진단하고 처방을 한다. 한 가족의 건강을「체크」해 주는 홈·닥터」처럼 기업내부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요소를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해주는 것을 업으로 하는「컨설팅·비즈니스」가
-
국회본회의 질문·답변(요지)
◇24일 하오 ▲김원기재무 = 자금의 선별기능을 강화하고 단자회사등 제2금융권을 활성화하여 기업의 자금사정악화를 완화시키겠다. 물가안정과 금융시장의 발전을 통해 사채를 제도금융으로
-
「소비절약」은 지도층서부터|경제단체운동 주도역 김봉재회장
『소비절약운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키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가 솔선수범을 보여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.』 범국민적인 소비절약운동을 민간에서 주도하고있는 김봉재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
-
중소기업 진흥공단 창설건의 무역확대회의 상공부서 보고 81년엔 수출 100억불 담당
4월의 월례 무역진흥확대회의가 27일 박대통령주재로 중앙청에서 열렸다. 상공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을 81년까지는 77년의 30억 「달러」선에서 1백억 「달러」까지 늘린
-
엇갈린 희비… "끊임없는 보완을"
오랜 진통 끝에 발표된 정부의 수입 자유화 1단계 조치는 예상대로 각계의 반응이 교차되는 파문을 던지고 있다. 많은 전문가들은 1단계 조치에 대해 국제화 추세의 우리 경제가 불가피
-
넓어질 민간인 국정자문
국무총리실은 민간인의 국정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청회 성격을 띤 단기 자문위원회의 설치, 활용을 검토 중. 기획 조정실이 20일 마련한 「한시적 자문위원회 활용 방안」은 평가
-
"내년에도 10∼11% 고성장 추구"
26일 남덕우 경제기획원장관은 안정된 기반 위에 78년 중 10∼11%의 지속적인 고도성장을 추구하는 정책기조 하에 새해 경제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. 남 장관은 안정기조의
-
고미가, 내년부터 지양|남 부총리, 대북서 회견-6천억 재정 부담 해결 위해
【대북 10일 합동】남덕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0일 상오 『우리나라의 고미가 정책은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한계점에 도달했다』고 지적, 『정부는 내년부터 고미가 정책을 지양
-
국회 예결위 질문·답변 요지
▲황낙주 의원(신민)=K원양은 불과 10년만에 1천억원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축재과정에서 6억원을 탈세, 15억원을 해외도피 시키는 등 갖가지 범죄행위를 저질렀다. 정상적인